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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24. 11. 14. (목) 일기

by 라니에비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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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퇴근하고 간단하게 짬뽕과 탕수육을 먹었습니다.

짬뽕에 이과두주도 하나 걸치고 싶었지만 최근 몸이 안 좋아서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어서 술은 못 마셨습니다.




그리 맛있다고 추천을 받아 온 곳인데 사실 저는 맛이 없었습니다.
맛이 있었다면 맛집 카테고리에 글을 올렸겠지요.
나름 이 동네에선 유명한 식당인데 왜 이리 맛이 없는지
코로나에 걸려서 미각을 잃어버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서 집에 가서 몸을 누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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