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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수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성수에 가려고 지하철 2호선을 탔는데 글쎄

한 청년이 의자에 누워있더군요.
시간을 보시면 오후 1시 밖에 되지 않았는데
뭐가 그리 힘들었을까요...
슬리퍼에 컵라면 2개에 핫핑크 우산에 바닥에 떨어진 휴대폰까지...
가까이 가고 싶진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왼쪽에 앉은 여성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는 표정으로
휴대폰을 하고 있었습니다.
청년이 어서 기운을 차리고
집으로 귀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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