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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24. 11. 22. (금) 일기

by 라니에비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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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부터 개고생 중입니다.
출근 중에 타이어에 펑크가 나서 긴급출동을 불러서 지렁이로 때웠는데
주행 중에 계속 공기압이 떨어지지 뭡니까?
새벽에 출근하는 사람인지라
연 공업사도 없고 환장하겠더군요.

어찌어찌 출근해서 주차장에 넣어두고
9시 되자마자 아는 공업사에 달려갔더니
아니 이 친구가 오늘은 10시부터 영업을 한다네?
미리 전화해보지 않고 간 내가 죄인입니다.

타이어 갈면서
기다리는 동안 아. 아. 한 잔 하고 있습니다.
젊은 친구들은 얼. 죽. 아.라는 걸 한다지요.
저도 해봤는데 관절부터 찬 기운이 스며드는 것 같아
다음부턴 그냥 믹. 커. 나 마셔야겠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은 좋은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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